국회는 5일 상오 운영, 외무통일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별로 국무총
리실, 내무, 재무, 국방부등 소관기관에 대한 16년만의 첫 국정감사에 일
제히 착수했다.
감사 첫날인 5일 법사, 행정, 내무, 재무, 국방, 문공, 농수산, 상공,
동자, 노동, 교체위등 11개 상위가 대법원과 총리실등 소관행정기관에 대
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경과, 보사, 건설위등 3개 상위는 조달청부산지청,
전남도 광주환경지청, 강원/경기도를 상대로 지방출장감사를 벌였다.
여야의원들은 이날 부처별 감사에서 예산낭비, 정책집행상의 과오, 행
정력의 남용여부등 5공화국에서의 비정과 비리를 집중적으로 추궁했으며
내무위의 경우 정치폭력사건인 용팔이사건의 배후와 진상, 경무관 부정승
진, 선거부정, 지자제준비상황등을 따졌다.
특히 야당측은 국방부감사에서 삼청교육훈련중의 사망사건을 중점 거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했으며 재무부감사에서는 여야의
원들이 부실기업정리과정에서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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