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서울지하철노조와 공사측은 4일 하오
10시께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4차 단체교섭에 들어가 철야협상
을 벌인끝에 5일 상오 7시 극적인 타결을 보았다.
노/사양측은 이날 협상에서 한발짝씩 양보, 임금문제는 <>상여금은 내년
1월1일부터 기본급 3만3,000원(3호봉)을 합산해 지급하고 연월차수당은 6
월1일부터 소급 적용, 인상키로 했으며 <>동일직급내 승진문제는 승진소요
연수가 경과한 대상자에 대해 자동승진시키기로 하고 <>24시간 격일제근무
자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의거, 8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키로 하는등 모두 10
개항에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그간 지난 6월 체결된 합의각서를 둘러싸고 직제개편에 따
른 승진소요연수경과자 자동승진, 승진호봉조정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좁히
지 못해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공사측은 이날 양측 합의내용에 따라 근무형태변경에 따른 정원조정문제
등 구체적인 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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