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8월 경상수지 흑자는 49억9,100만달러로 1년전 같은달의
흑자액 53억9,600만달러보다 7.5%가 감소했으나 무역흑자폭은 최근 2개월
간 계속 확대되었다고 대장성이 30일 발표했다.
대장성의 발표에 따르면 수입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8월 무
역흑자폭은 1년전에 비해 2.6%가 증가한 63억4,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대장성의 한 관리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내수가 왕성하고 무역흑자폭
을 줄여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 관리는 이어 이 기간동안 수출은 자동차 분야가 완만해진 반면 사무
기기류, 반도체 및 비디오 장비류가 활기를 띠었으며 수입이 왕성했던 부
문은 비철금속, 철강및 섬유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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