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들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한국광고주협회가 30일 여의도 전경
련회관에서 90여개 업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
족됐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이날 설립취지문을 통해 "대내적으로 민주화의 파고속
에서 신문,잡지,방송을 비롯한 언론매체가 급증함에 따라 합리적인 광고활
동을 위한 환경기반을 재정비하고 광고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치기준을 정
립하며 유용한 정보원으로서의 광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야할 과제에
직면해있다"고 지적, 광고관련기구의 체계화를 통한 광고활동의 합리화를
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립취지문은 또 광고주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신장함으로써 광고주, 광
고대행사, 광고매체 3자간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 다가오는 광고시장
의 국제화에 적극 대처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는 앞으로 광고산업의 실태조사, 광고활동에 대한 소비자
자인식조사등의 조사활동을 펴는 한편 언론매체별 발행부수및 시청율 조사
사업, 광고관련 법규의 개/폐검토 및 정책건의, 광고활동의 공정한 경쟁환
경 조성, 각국의 광고자율심의활동 조사 및 광고윤리강령제정등을 통해 합
리적인 광고활동기반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또 기업 및 기업인 이미지 공동광고 및 사회계도공익광고를 통해
경제계공동의 공익광고사업을 펼 방침이다.
한국광고주협회회장에는 조규하 전경련전무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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