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 티아라 지연♥황재균, 웨딩 화보 공개…그림 같은 힙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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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지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파스텔톤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속 지연과 황재균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내 시선을 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1년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2월 두 사람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