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 백성현에게 세탁비X새옷 내주며 번호땄다..."아까운 내 10만원"('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가 백성현에게 배상하며 씁쓸해했다.
4일 방송된 KBS1 '내 눈에 콩깍지'에서는 이영이(배누리 분)이 장경준(배성현 분)에게 세탁비를 배상하며 강제로 번호를 땄다.
이날 화장실에 있던 장경준은 이영이가 끼얹은 오물을 맞고 황당해했다. 장경준은 이영이의 차림새를 훑다가 "됐습니다. 갚아줄 형편도 안 되는 거 같은데"라며 화장실을 나섰다. 이에 배누리는 장경준 뒤를 좇으며 "이봐요, 이렇게 가면 어떡해요"라며 그의 옷차림을 살폈고 얼룩진 운동화에 더러워진 옷을 보고 머뭇대다 지갑을 열었다. 10만 원을 내민 배누리는 "여기요. 꼭 받으세요"라며 손 떨리지만 세탁비를 내밀었다. 장경준은 "아까 됐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냥 가시라고요"라고 거절다. 이에 배누리는 옷까지 내어주며 "백화점 거에요. 미착용 새상품. 옷은 꼭 돌려주세요. 주인이 따로 있어서"라며 "그리고 폰 줘봐요. 얼릉요"라며 강제로 번호를 땄고 사과하며 돌아섰다. 이후 현타가 온 배누리는 "아까운 내 10만 원. 내 피 땀 눈물"이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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