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치명·몽환…지드래곤이 보여주는 새 비전

지드래곤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보그 코리아는 파리, 낭만, 환희, 저항 그리고 지드래곤을 담아낸 특별한 커버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파리 분위기에 젖어 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샤넬 2021/22 공방 컬렉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화보 속 지드래곤은 화려한 트위드 재킷, 샤넬 브로치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퇴폐미를 발산했다.

지드래곤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특히 이번 화보는 지드래곤이 지난 4월, 빅뱅 앨범 발매 후 오랜만에 선보인 샤넬 화보로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나 또한 대중의 한 사람으로 요즘 이슈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알게 되고 배운다"며 "좋은 쪽으로 동기 부여가 되고 영향도 받는다"고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샤넬 커넥츠 시즌2를 통해 "저는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이어 영감이 원천에 대한 질문에 "찾으려 하면 찾을 수 없다. 그게 영감일까 살짝 의심하게 된다. 제게 영감이란 일상 속 갑자기 떠오르는 일종의 에너지"라며 "정의된 것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조하는 행위가 창조 그 자체"라며 "모두 쉽다고 생각하겠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그 시작이 운명이나 또 다른 외부 요인에 달려 있다. 저도 새롭게 시작하고자한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지드래곤은 지난달 빅뱅 '봄여름가을겨울'로 4년 만에 신곡을 선보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