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라이프

진경산수화 대가 장지성씨 개인전 .. 26일부터 12월1일까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장지성씨가 두번째 진경산수화전을 갖는다. 26일부터 12월1일까지 문예진흥원미술회관. 간송미술관 연구원인 장씨는 임모(원화를 충실히 베끼는 것)에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림실력을 키우는데는 임모와 사생밖에 없다는 가르침에 따라 조선시대와 중국의 역대유명화가들의 작품을 끊임없이 임모하고 서울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충실히 사생한 결과다. 최근엔 겸재화법을 완벽히 소화해낼 정도의 화력...

1999.11.25

이상원씨 러시안 뮤지엄서 전시회..외국 생존작가로는 처음

극사실주의 화가 이상원(64)씨가 외국생존작가로는 처음으로 국립러시안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러시아의 옛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이뮤지엄은 러시아 4대 국립미술관중 하나. 와실리 칸딘스키, 일리아 레핀, 마르크 샤갈 등 세계미술사의 흐름을 뒤바꾼 러시아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 37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1주일 가량 돌아봐야 소장그림을 모두 감상할 정도로 미술관규모가 웅대하지만 지금까지 외국작가의 그림은 철저...

1999.11.25

[눈길끄는 전시] 호암미술관서 '김홍도와 궁중화가전'

김홍도를 비롯 조선시대 궁중화가들의 그림을 한자리에 모은 "김홍도와 궁중화가"전이 27일부터 내년3월19일까지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호암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일반회화 궁중회화 도자기 등으로 미술사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 61점이다. 특히 국보 139호 "군선도"와 보물 782호 "병진년화첩" 등 김홍도의 대표작들이 총망라돼있다. (0335)320-1801~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

1999.11.25

절제된 선과 색 구영모전 .. 내달 5일까지 박영덕 화랑

절제된 선과 색채로 미니멀한 작품세계를 펼쳐온 구영모씨가 26일부터 12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구씨의 작품은 회화도 조각도 아닌 마치 축소된 건축적 모형같은 맛을 드러낸다. 깔끔하게 재단해 만들어진 기하학적 형태와 산뜻하게 칠해진 표면색, 일정한 간격으로 구분한 공간등은 현대적 인테리어를 연상시키고 있다. 그의 작업은 건축적인 설계와 배치,공간구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씨는 ...

1999.11.25

[미술계] 박성완 교수 북아트 비엔날레서 특별상 받아

박성완 건국대교수(산업디자인과)가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제3회 북(Book) 아트비엔날레에 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용늪"을 출품, 특별상을 받았다. 이작품은 잃어버린 용마를 되찾아준 어느할아버지에 보은하는 어린장수와 용마의 무용담을 그렸다. 내년 1월까지 슬로바키아 튜라이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

1999.11.25

[눈길끄는 전시] 조각가 김한나씨 두번째 개인전..30일까지

조각가 김한나씨가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성보갤러리에서 2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섬에 있으면서 생활했던 일들을 생각하며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 10여점이 출품됐다. 검은돌(오석)을 깎아 섬을 형상화시킨 "한줄기 빛은"은 고립된 상황에서 희망적인 빛을 찾으려는 작가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또 알을 낳은후 죽어가는 연어를 표현한 "산란을 위한 소멸"과 연어의 모천회귀 본능을 그린 설치작품 "거슬러오르기" 등이 눈길을 끌고...

1999.11.25

"명작 보러 갑시다" 관람객 연일 북적 .. 한국미술 50년전

역시 좋은 그림이 관람객을 몰고 다닌다. 갤러리현대가 한국현대미술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자는 취지아래 1,2,3부로 나누어 열고 있는 "한국미술 50년:1950-1999"전. 지난10일부터 21일까지 열렸던 1부 구상화가들의 작품전시회에는 연일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중섭 박수근 김흥수 천경자 김기창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대가들의 작품전시회답게 전시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24일부터 시작된 비구상...

1999.11.25

[영화] (스크린 에세이) '레드 바이올린' .. 명품의 일대기

바이올린은 다른 악기와 달리 만든 지 오래된 명품일수록 값이 더 비싸고 연주가들의 사랑을 받는다. 17세기초 만들어진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세계의 바이올리니스트들로부터 꿈의 악기로 선망되고 있는 것도 그때문이다. 영화의 소재가 된 "레드 바이올린"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상상속의 걸작품"으로 만들어진 연대는 스트라디바리우스와 비슷하게 잡았다. 3세기에 걸친 명품 바이올린의 일대기가 자못 유장하다. 사람으로 치면 인생유전을 보는 것 같...

1999.11.25

[패션&뷰티] (원 포인트 코디) '울'옷 세탁 자주하지 말아야

다비데 자나르디 옷은 어떻게 입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소재를 선택해 입느냐 하는 것도 코디네이션의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항목이다. 진정한 멋쟁이들은 그 소재 선택에 있어서도 아주 까다롭다. 그래서 부드러운 터치와 가볍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고급스런 울 소재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환영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울 중에서도 최고의 울로 평가받는 메리노 울은 굉장히 가...

1999.11.25

[영화] (스크린 안테나) 내달 1일 '99 대학영화제' 열려

. 한국영상자료원과 전국대학교 영화학과 교수협의회가 공동개최하는 "99대학영화제"가 12월1~4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4개 대학의 영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60여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02)521-314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

1999.11.25

[영화] (주말극장가) '13층' .. 세기말 현대인 심리묘사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7세기 대륙합리론의 토대를 닦았던 데카르트가 요즘 환생한다면 자기철학의 출발점이었던 이 명제를 고집할 수 있을까. "나는 생각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나는 누군가 플러그만 뽑으면 사라질 전자덩어리에 불과하다"며 존재에 대한 회의에 빠질지 모를 일이다. 영화 "13층"( The 13th Floor )은 이런 전제에서 출발한 SF스릴러다. 인간과 그를 둘러싼 세계는 한낱 컴퓨터로 만든 가상현실속의...

1999.11.25

[주말을 즐겁게] '캐시미어' .. 마니아 유난히 많아

마릴린 먼로와 엘리자베스 테일러,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 고 다이애나 황태자비, 영국의 팝가수 스파이스 걸스의 공통점중 하나는 유별난 캐시미어 마니아라는 것이다. 이들의 이름은 특히 캐시미어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전문브랜드 엔필(N.Peal) 의 주요고객 리스트에도 올라 있다. 엔필 캐시미어를 입는다는 것은 최고급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상류사회의 반열에 오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뭇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1959년 영국 런...

1999.11.25

[주말을 즐겁게] (금주의 Point) 토속/정감 어울린 '뽕'

토속적이면서도 에로틱한 정감이 물씬 묻어나는 나도향의 단편소설 "뽕"이 연극무대에 올라 화제다. 극단 미학(대표 정일성)이 지난 20일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뽕". 극단 미학이 민초들의 삶의 애환과 질박한 정서가 녹아 있는 근대 단편소설 을 연극으로 옮기는 "스토리 시어터(이야기 극장)"의 첫 작품이다. 나도향은 24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기 전까지 "뽕"을 비롯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등 주옥 같은 작품들...

1999.11.25

[영화] (스크린 안테나) 개봉영화 투자자 공모 .. 명필름

. 명필름은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해피 엔드"(감독 정지우)의 네티즌 투자자를 인터넷을 통해 공모중이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해피 엔드 공식홈페이지(www.thehappyend.com)내의 "지분참여 공모"코너에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계좌당 공모액은 10만원이며 1인당 최고 20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규모는 1억원이다. 명필름은 계좌당 특별시사권 2장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1999.11.25

[문화재 알고 봅시다] '세한도' .. 선비의 고졸한 정신 표현

조선후기의 대학자이자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그는 어려서부터 북학파의 거두 박제가의 눈에 띄어 그로부터 실사구시의 학문을 전수받았다. 젊은 시절엔 청나라를 왕래, 옹방강.완원 등과 사귀며 금석문의 감식법과 서법을 익혔다. 34세에 문과에 급제해 병조참판을 지내다 당파싸움에 휘말려 55세때 제주도로 귀양을 가게 됐다. "세한도"(국보 제180호. 23.7x109cm. 손창근 소장)는 이때 그린 것. 지위와 권력을 잃어버렸는데도 사제...

1999.11.25

[가볼만한 문화광장] (음악) 남해성 완창판소리 '심청가' 등

국립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새하늘, 새땅" =12월3일 오후7시, 4일 오후4,7시 국립중앙� 12월3일 오후7시, 4일 오후4,7시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창작성가 "주님 사랑해요"등. 지휘 김재영. (02)2274-1173. 2천년을 여는 우리소리의 향연 "천년생각" =30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99.11.25

[이 아침의 시] '겨울 사랑'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문정희(1947~) 시집 "찔레" 에서 ----------------------------------------------------------------------- 사랑의 비극은 따지고 저울질하고 숨기는 데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하얗게 내려 쌓이는 눈을 보면서 그런 세...

1999.11.25

[가볼만한 문화광장] (무용) '아듀 1999' 등

"아듀 1999" (서울시 무용단) =27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 27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천도" "살풀이" "화관무" "진도북춤". (02)399-1632 우봉 이매방 대공연 =28~29일 오후 7시 국� 28~29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출연 이매방 강선영 송수남 채상묵등 80명. (02)571-4584 궁중의 한나절 정취를 찾아서 (국립국악원) =26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
1999.11.25

[패션&뷰티] (유윤희의 다이어트 레터) 어린이의 다이어트

어머니와 함께 필자를 찾아온 초등학교 4학년 정수는 아이들이 뚱보라고 놀려서 너무 속상하다고 하소연했다. 키 1백37cm에 체중 43kg으로 바로 서서 고개를 숙여 발을 보려고 해도 배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태다. 식습관 조사를 해보니 매끼 수북이 담은 밥 한 공기에 반찬은 고기나 소시지만 주로 먹고 나물과 김치는 젓가락도 대지 않는다. 청량음료와 과자, 빵, 가공스낵류를 수시로 먹으며 통닭 한 마리쯤은 앉은 자리에서 뚝딱하는 대식...

1999.11.25

[가볼만한 문화광장] (연극) '사랑' ; '그여자' ; '용서' 등

사랑 (신화) =12월19일까� 12월19일까지 연강홀. 오은희 작, 김영수 연출. 윤소정 박지일 전현아 등. (02)923-2131 그여자 (산울림) =내년 1월23일까� 내년 1월23일까지 산울림 소극장. 오증자 극본, 임영웅 연출. 손숙. (02)334-5915 용서 (사하) =30일까지 � 30일까지 은행나무극장. 모리스 웨스트 작, 송종석 연출. 허윤정 오유선 남명렬 등. (02)3672-6051 태풍 ...

1999.11.25

[아트 이벤트] 발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드뷔시의 오페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발레로 만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립중앙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발레블랑" (대표 전주현)의 창작발레 "99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벨기에 출신 작가 모리스 메테르 랭크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원작으로 했다. 유럽에서는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비교될 정도로 널리 알려진 작품. 국내에서는 지난 95년 소극장 오페라로 한차례 공연되었다. 왕...

1999.11.25

민중미술가 박불똥씨, 갤러리 사비나서 개인전..12월7일까지

민중미술가 화명을 떨쳤던 박불똥씨가 12월 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사비나에서 7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타이틀은 "사유재산의 의미와 노동과 삶과 인간의 함수관계". 박씨는 자신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는 포토 몽타주 기법과 오브제 작업으로 사유재산에 대한 해석과 조형적 실험을 가했다. 박씨는 사유재산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집착과 상속제도에 대한 징그러울 정도의 대물림 현상을 담아내 발가벗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노동의 신성...

1999.11.25

[영화] (스크린 안테나) '거짓말' 40만달러 수출

. 영화사 신씨네는 두차례에 걸친 등급보류 판정으로 상영하지 못하고 있는 영화 "거짓말"(감독 장선우)이 유럽 아시아 남미 20여개 국가에서 40만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일본의 대형배급사와 최소보장금(미니멈개런티) 50만달러규모의 판매 상담을 진행중며 미국 배급사와의 상담도 순조로와 해외판매총액이 1백만 달러선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02)3446-237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

1999.11.25

[독서] (출판가) '저작물 정가 유지에 관한 법률안' 발의

도서정가제 확립을 위한 "저작물의 정가 유지에 관한 법률안"이 길승흠 (국민회의.문화관광위) 의원 등 28명에 의해 22일 발의됐다. 이 안에 따르면 정가제 위반시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1999.11.24

[독서] 초보부터 수준별 재테크 요령 .. 안방 재테크등 3권

재테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책 3권이 동시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방 재테크" "레츠고우 재테크" "직접 투자만이 정말 큰돈 벌수 있다"가 그것. 다른 출판사에서 나왔는데도 초.중.고급 등 개인의 재테크 실력에 맞게 만들어졌다. 재테크를 제대로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이들 책을 시리즈로 읽어도 좋을 듯 하다. "안방 재테크"(김의식 저, 들녁미디어, 8천원)는 재테크 입문서다. 경제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고 자산운...

1999.11.24

[독서] (출판가) 경영정보지 월간 '젊은 경영인' 창간

중소.벤처기업 경영정보지 월간 "젊은 경영인"(발행인 남상호)이 창간됐다. 30~45세 경영자와 변호사 공인회계사 경제학교수들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했다. 창간특집 "기업지배구조개선 무엇이 문제인가""비즈니스계 새별들"을 실었다. (02)552-8132~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1999.11.24

[독서] (출판가) 교보문고, 수험생에 '사이버 머니' 증정

교보문고는 오는 30일까지 책을 구입하고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는 대입수험생 가운데 1백명을 추첨, 사이버 머니 5만원씩을 증정한다. 당첨자가 합격하면 5만원을 더 준다. 응모권 접수처는 서울본점 성남점 대전점. (02)397-343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

1999.11.24

[이 아침의 시] '역사'

누가 그때 그날 모른다 할 수 있으랴. 누가 그때 그날 아니다 할 수 있으랴. 누가 그때 그날 지난 일이라 할 수 있으랴. 밤새도록 기차를 타고 내려와서 눈 비비며 내 어린 시절 마을과 골목 어루만져도 내 사랑 어느 별나라로 사라졌을 뿐, 눈 부릅뜬 사람들 더 많아졌을 뿐, 이성부(1942~) 시집 "빈 산 뒤에 두고" 에서 -----------------------------------------------------------...

1999.11.24

[독서] 탄탄대로 미국, 부활하는 일본 .. '일본 재생!' 등

[ 도서명 : ''미국경제를 알아야 성공이 보인다'' 저자 : 윌리엄 스털링/스테판 웨이트 역자 : 신동욱 출판사 : 창해 가격 : 8,000 원 도서명 : ''일본 재생!'' 저자 :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다하라 소이치로 역자 : 이상호/박광민 출판사 : 한울 가격 : 9,000 원 ] ----------------------------------------------------------------------- 미국과 일본...

1999.11.24

[독서] 인생의 전략 짤줄 알아야 성공..'내게는 그만한...'

하루하루가 지겹다. 과거에 꿈꿨던 모습과는 멀어진지 오래다. 그저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살아나갈뿐. 잠들기전엔 중얼댄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한번 자문해보자. 당신은 매일 일어나는 일들에 전략을 가지고 대처하는가, 아니면 그날그날 닥치는대로 처신하는가. 분명 후자가 아닌가?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인생상담가로 이름높은 미국의 필립 C.맥그로 박사는 "인생의 승자는 게임의 룰을 알고 전략을 짠다"고 충고한다...

199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