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 [인터뷰] '8등신 송혜교' 정가은 "'롤러코스터'로 인기 실감해요"

    최근 tvN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가은. SBS '스타킹'을 통해 '송혜교 닮은 꼴'로 주목을 받은 그녀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으며, 현재는 MBC 에브리원의 '무한걸스'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0cm의 훤칠한 키와 빼어난 각선미, 그리고 귀여운 이목구비까지. 두루 겸비한 차세대 스타 정가은을 한경에서 만나봤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

    2009.10.09
  • 故장진영을 기억하며

    9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 피프 빌리지에 배우 故 장진영 부스가 설치되 고인의 유품들과 생전 시상식때 입었던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다. (부산=연합뉴스) 유용석 기자

    2009.10.09
  • "10대 연예인 절반, 10년이상 장기계약"

    10대 연예인의 절반이 기획사와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소속 조문환(한나라당) 의원이 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예인 계약 현황을 파악한 결과, 10대 가수 및 연기자 90명 가운데 47명(52.2%)이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었다. 특히 10대 남자 가수 37명의 59.4%인 22명이 10년 이상 계약에 해당됐으며, 유명기획사 소속의 한 ...

    2009.10.08
  • 미술ㆍ무용ㆍ음악 어우러진 공연무대

    미술과 무용,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의 일환으로 11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그리고 혹은 다른 시각에서 보기'는 재독 화가 이승연씨와 벨기에 출신 안무가 파투 트라오레,베이스 주자 악셀 질랭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현대무용과 동양적 묵화,콘트라베이스 음색이 만난 독특한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불교캠프에서 이씨와 트라오레가 만난 것을 계기로 태어난 이 공연은 무대 가운데에 놓...

    2009.10.08
  • [책마을] 유언장도 못쓰는데…'웰다잉' 기본이 안됐군요

    부모나 가까운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은 유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유가족은 재산 상속부터 개인적인 금전거래까지 고인이 벌여놓은 일을 정리하느라 정작 추모할 경황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내가 죽은 뒤 가족을 공황 상태에 빠뜨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름다운 인생》은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웰다잉 안내서다. 저자는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잘 맞이하자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준비하면서 현재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좀 더...

    2009.10.08
  • [고두현의 책마을 편지] 황금, 세계 경제를 비추는 거울

    9 · 11 테러 때 뉴욕의 국제무역센터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의 금(金) 전문가 도시마 이쓰오는 다소 엉뚱한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저 빌딩에 있는 금괴들은 어떻게 됐지?' 그곳 지하 6층에 거래소의 금고가 있어서 금괴 8t이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보안상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금괴의 형상은 변형되었지만 중량은 그대로인 채 회수됐다고 합니다. 엄청난 충격에도 견딘 금.'유사시의 금...

    2009.10.08
  • [책마을] 소개팅기술ㆍ입시지옥ㆍ파란눈의 외국인, 한국을 까발리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비평적 에세이가 잇달아 출간됐다. 한국 사회와 문화를 '이방인'의 관점과 '내국인'의 시각으로 두루 비춘 책들이고,저자들도 책이나 방송을 통해 꽤 알려진 인물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1999년 이후 《맥시멈 코리아》 《발칙한 한국학》 《대한민국사용후기》 등 한국 관련서 세 권을 펴낸 문화비평가 J 스콧 버거슨이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더 발칙한 한국학》을 내놓았다. 그는 10년도 넘게 생활한 '우리 ...

    2009.10.08
  • 고은 시인 노벨상 불발…주민들 '서운'

    8일 오후 독일의 헤르타 뮐러가 올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고은 시인의 자택 앞에서 최초의 한국인 노벨문학상 수상 낭보를 기대하던 이웃 주민과 취재진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은 시인의 수상 실패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 권모(51.여) 씨는 "몇 년째 계속 수상 문턱에서 떨어지니 안타깝다. 워낙 세계적으로 쟁쟁한 후보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실망이 클까 봐 큰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

    2009.10.08
  • [한국경제TV 포커스] (9일) '굿닝모 투자의 아침'

    1부에서는 지난 밤에 나온 최신 국제뉴스와 글로벌 이슈,국내 뉴스를 전달한다. 2부는 미 증시 마감시황 점검과 러시아,베트남 현지 통신원을 통한 나라 밖 경제 소식으로 꾸민다. 3부에서는 박병창 교보증권 여의도지점 지점장이 오늘장 전략을 세운다. 하경민 앵커가 진행한다.

    2009.10.08
  • [화제의 책] '사람을 끄는 힘 기대감' 'CEO의 77가지 비밀' 등

    ◇사람을 끄는 힘 기대감 =인간 관계는 상대방에 � 인간 관계는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에서 시작된다. 기대감이 호감으로 발전하고 친밀함이 지속되면 이성은 연인이 되고 동성은 친구가 된다. 기업도 고객의 기대감에 따라 움직인다.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기업은 살아남지만 고객의 기대를 저버리는 기업은 퇴출된다. 휴먼네트워크연구소장인 저자는 여러 연구를 바탕으로 기대감 형성에 필요한 요소와 방법들을 제시한다. 체크리스트도 수록해 자신의 인맥을 ...

    2009.10.08
  • [책마을] 사자 쫓는 초식동물! '동물의 왕국'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를 뒤덮은 3만㎢의 광대한 초원.마사이족들에게 '땅이 영원히 계속되는 곳'으로 불리는 세렝게티. 이곳에는 300여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산다. 그러나 이들의 세상도 강자만의 무대가 아니다. 맹수라고 해서 늘 안전한 것도 아니고 초식동물이라고 해서 평생 떨며 도망다녀야 하는 것도 아니다. 크고 강한 자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고의 전략을 구사하는 자가 살아남는 것이다.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인 스티븐 베리는 《세렝게티 전...

    2009.10.08
  • 노벨문학상 獨 헤르타 뮐러(1보)

    scitech@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9.10.08
  • 잇단 슈퍼태풍 발생, 원인은 엘니뇨?

    강력한 태풍과 그에 따른 폭우로 태평양 연안 국가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엘니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8일 태평양 중부와 동부 해역의 수온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엘니뇨가 최근 대만과 필리핀 등을 잇따라 강타한 태풍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발생한 태풍 피해를 보면 태풍이 올해 특히 활발한 것처럼 보인다. 9월 이후 지금까지 열대성 저기압이 8개가 발생해 5개가 태풍으로 ...

    2009.10.08
  • 노벨문학상 獨 헤르타 뮐러

    루마니아 태생의 독일 여성 작가 헤르타 뮐러(56·사진)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 뮐러가 《저지대》 등의 작품을 통해 "차우셰스쿠 독재정권의 폭정에 시달리던 민중의 삶을 응축된 시정과 진솔한 산문으로 잘 묘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뮐러에게는 1000만 스웨덴크로네(약 14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2009.10.08
  • [책꽂이] '유동성 파티' '외모,상상 이상의 힘 룩스' 등

    ◇유동성 파티 (송기균 지음,21세기북스,1만3000원)=경제가 나쁜데도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것은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 때문이라며 이로 인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버블 붕괴시점에 대한 전망,향후 자산가격의 시나리오별 분석도 담고 있다. ◇외모,상상 이상의 힘 룩스 (고든 팻쩌 지음,한창호 옮김,한스미디어,1만3000원)=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루키즘(lookism · 외모지상주의)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

    2009.10.08
  • [부산영화제] 장동건 "평가받는 시간 두려워"

    부산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기자회견 "이전의 어떤 영화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찍었는데, 완성된 영화는 아직 보지 못한 상황이라 두려움이 앞서네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8일 오후 부산 센텀시티에서 열린 기자 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시사회가 끝난 뒤 열린 간담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장동건은 "아직 완성된 작품을 보지 못했다"며 "들어오면서 (관객들의) 표정부터 살폈는데, 어...

    2009.10.08
  • 경북 동해상 오전 7시 풍랑주의보

    대구기상대는 8일 오전 7시를 기해 경북 동해상에 내린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제18호 태풍 '멜로르'의 북동진에 따라 기압차가 작아져 특보 수위를 낮췄으나 경북 동해안지방에는 이날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3~4m의 높은 파고가 일고 있으며,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덕,울진,포항,경주 등 경북 동해안지방 4개 시.군에는 강...

    2009.10.08
  • 전남 고흥·여수 4시 강풍주의보 해제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4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에 내려져 있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두 지역은 제18호 태풍 멜로르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전날 새벽부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withwit@yna.co.kr

    2009.10.08
  • 9일 날씨 : 아침기온 '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 5도 지방은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서울 경기지방은 오후 한때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5~15도,낮 최고 19~24도.

    2009.10.08
  • 獨 소설가 헤르타 뮐러, 노벨 문학상 수상

    2009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루마니아 출신의 독일 여성 작가 헤르타 뮐러(56·Hertha Müller)가 선정됐다. 스웨덴 노벨상위원회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8시 올해 노벨 문학상은 소설가 헤르타 뮐러에게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지난 1901년부터 노벨상 심사를 맡고 있는 한림원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뮐러가 '저지대' 등의 작품을 통해 "집중된 운문과 산문의 진솔함으로 소외된 자들의 정경을 묘사해냈다"고 평가했다. 뮐러...

    2009.10.08
  • [부산영화제] 장진 "재미로만 봐 주시길"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기자회견 "심정적으로는 정치권이 불만스럽지만, 이 영화로 정치권을 흔들거나 야유를 보낼 마음은 없었습니다. 싸우자고 하는 영화가 아니라, 멀게 느껴졌던 대통령에게 '당신들을 이해하니 당신들도 잘해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죠."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연출한 장진 감독은 "오락 영화의 틀 안에서 상상할 수 있는 재미까지만 가려 했다"며 "(정치적인 면에서) 더 깊이 판단하지는 않았으...

    2009.10.08
  • [책마을] 과학과 손잡은 친환경 건축…집이 살아 숨쉰다

    호텔에서 묵거나 식사를 할 때면 늘 궁금한 게 있다. 음식을 만드는 주방은 어디 있고,빨래는 어디서 해올까. 룸 서비스를 나르는 웨이터들은 어디로 다니는 걸까. 이런 의문이 생기는 건 건축가가 호텔을 설계할 때 고객과 직원의 동선을 분리시키고 서비스 공간과 작업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능에 따라 공간을 구분한 대표적 건축가는 20세기 후반에 자신만의 독특한 건축세계를 구축한 루이스 칸(1901~1974년)이다. 그는 건...

    2009.10.08
  • 고궁ㆍ왕릉으로 단풍나들이 떠나요

    단풍철을 맞아 궁궐과 조선 왕릉의 단풍시간표가 발표됐다. 문화재청은 8일 "올해 단풍은 오는 20일 창덕궁 후원과 광릉을 물들이기 시작해 다음 달 하순까지 계속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문화재청은 숲의 2할가량이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를 첫단풍,8할가량이 물들었을 때를 절정기라 부르는데 올해에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궁궐과 왕릉 가...

    2009.10.08
  • [한국경제TV WOWFa 금융아카데미] (9일) '홀짝박사'와 함께 생초탈출 주식과정

    ◇'홀짝박사'와 함께 생초탈출 주식과정=주식초심자를 위한 초보 탈출 교육 프로그램.주가 형성 원리부터 다양한 트레이딩법,HTS 구성 및 활용법까지 주식투자의 모든 기법을 알려준다. 강의는 13일 오후 6시,14 · 15일 오후 7시부터.수강료는 40만원. ◇장성수 소장 비문 전수과정 수강생 모집=선물 · 옵션 매매 타이밍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비칙을 전수해 준다. 강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수강료는 55만원.강의 종...

    2009.10.08
  • 오페라ㆍ마술피리ㆍ예술의전당서

    베세토 오페라단이 독일 도르트문트 국립극장을 초청해 11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마술피리'를 올린다. 베세토 오페라단은 2003년부터 3년 연속 '마술피리'를 공연해 큰 호응을 받았고 이번 무대에서는 도르트문트 극장과 함께 다시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뷕크가 지휘봉을 잡고 패트릭 비알드가 연출을 맡는다. 에스테르 힐스베르그,크리스티나 샤움,안드레아스 샤이데거,안나 마리아 카프탄,김석철,양희준,공병우 등 국내외 정상급 성...

    2009.10.08
  • [책마을] 투자, 본능에 충실했다간 '쪽박'

    '덥석 무는 순간,당신의 선택을 의심하라.' 《스냅》의 저자인 행동재무학자 데이비드 애들러는 투자 문제와 관련된 결정에서 본능과 직관은 '극약'이라며 의식적인 사고와 훈련을 통해 본능과 직관의 소리를 잠재우라고 충고한다. 투자는 직관이 아니라 이성과 룰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도 '본능에 따른 행동의 부작용을 막을 규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이성보다 직관을 앞세울 때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극단적 사례'라...

    2009.10.08
  • [책마을] 이봐 오바마, 빈라덴 잡는데 쏟는 돈 2%만 빈국에 지원하게…

    '사막화를 막기 위해 저소득 국가들에 물관리 자금을 지원하는 데에는 350억달러 정도 든다. 이는 선진국들의 국민총생산(35조달러)의 0.1%에 불과한 금액이다. 세계 인구 안정에 필요한 비용도 선진국 국민총생산의 0.1%다.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생물 보호구역을 운영할 기금 또한 그만큼만 있으면 된다. '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은 신작 《커먼 웰스》에서 '붐비는 지구'를 살릴 인류 공동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반기...

    2009.10.08
  • [책마을] 이기심ㆍ애착 '뇌의함정' 에 빠지는 순간 이미 늦은걸

    한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 능력이다. 리더가 내리는 의사결정이 한 기업의 실적이나 성공을 좌우하는 것도 있지만 정치 지도자가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면 그것은 한 나라,어쩌면 전 세계의 평화와 행복을 흔들고 깨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의사결정의 중요성은 누누이 강조되지만,인간인 이상 실수를 완벽하게 피해갈 수는 없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五十六) 해군제독은 명장의 ...

    2009.10.08
  • 한국현대미술, 홍콩서 '안타 행진'

    한국 현대미술이 홍콩 경매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갔다. 또 영국 유명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2006년 작 '천국'이 추정가 20억원을 웃도는 23억4050만원(1550만홍콩달러)에 팔려 자신의 홍콩 경매시장 최고 낙찰가 기록을 경신했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7일(현지시간) 홍콩 그랜드 하트호텔에서 실시한 제3회 경매에서 이우환씨를 비롯해 박서보 임옥상 신선미 두민 김남표씨 등 한국 작가 35명의 대표작 49점 가운데 37점(낙찰률 76%)...

    2009.10.08
  • "반 고흐는 미치광이가 아니었다"

    반 고흐 편지 100여 통 최초 전시 빈센트 반 고흐가 이유 없이 격분해 캔버스를 난도질했던 미치광이였다는 통념이 잘못됐음을 보여주는 편지들이 8일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박물관에 처음 전시된 이 편지들은 고뇌에 빠진 고흐의 걸작 이면에는 고도로 훈련된 이성적인 기법이 숨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물관 큐레이터는 "이 편지들은 고흐가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으며 시대를 한참 앞서...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