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11번째 개인전·경기도 양평서 작곡가 송캠프
[가요소식] 4월부터 올림픽공원서 주말마다 대학생 버스킹
▲ 4월 올림픽공원서 주말마다 대학생 버스킹 =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광장에서 대학생 버스킹(거리 공연) 행사가 열린다고 주관사 레전더리ENT와 디에이콘텐츠가 30일 밝혔다.

버스킹은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방송 촬영팀이 이를 유튜브 영상과 라이브 실황 음원 콘텐츠로 만든다.

버스킹 참가자 가운데 현장 반응, 온라인 반응, 종합 심사 등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OBS에서 방송 예정인 '버스킹 예능'에도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

[가요소식] 4월부터 올림픽공원서 주말마다 대학생 버스킹
▲ 솔비, 11번째 개인전 개최 = 가수이자 화가로도 활동하는 솔비(권지안)가 3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치로에서 11번째 개인전 '무아멤무'(Moi-MEME)를 연다고 소속사 엠에이피크루가 밝혔다.

솔비는 이번 전시에서 지난 10년간 화가와 가수로서 걸어온 여정을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2011년 처음 캔버스에 그린 작품 '방황'부터 최신작 '허밍' 시리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요소식] 4월부터 올림픽공원서 주말마다 대학생 버스킹
▲ 경기도 양평서 작곡가 송캠프 =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원더월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K팝 작곡가들이 한데 모여 음원을 제작하는 '원더월 송캠프 : 디 에코'(Wonderwall Song Camp: The Echo)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도훈을 비롯해 레드벨벳 '배드 보이'(Bad Boy)를 만든 맥쓰송, 방탄소년단 '버터플라이'(Butterfly)에 참여한 브라더수 등이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실제 작곡한 곡을 동석한 A&R(아티스트 앤드 레퍼토리)팀과 다 함께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