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 활성화 하자'…한국전통문화전당-황실문화재단 맞손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복 문화 활성화 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황실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복 진흥 및 황실 문화 홍보를 위한 전통문화 콘텐츠 제공, 시설 이용 및 상호 편익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월로 예정된 한복문화창작소 개소식을 함께 열어 한복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복뿐만 아니라 한지, 수공예, 전통 놀이 등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500년 조선 황실의 위엄과 정체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