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팔팔 관절"…궁금증 풀어주고 치료법 소개
국내 대표적 관절 전문가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관절, 다시 춤추다' 출간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관절, 다시 춤추다' 출간

국내 대표적 관절 전문가인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최근 신간 <관절, 다시 춤추다>(느낌이 있는 책, 270쪽, 1만6500원·사진)를 출간했다. 지난 35년간 관절 환자를 진료하면서 겪은 진료 에피소드와 경험한 노하우 등을 한데 모은 관절 건강 안내서다.

1장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에서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보며 저자가 느낀 관절 치료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전한다. 2장 ‘수술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관절 치료를 미루다 낭패를 본 사례를 통해 관절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3장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관절이 더 아프다’를 통해서는 줄기세포 치료, 3차원(3D) 인공관절, 로봇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뼈주사, 스테로이드, 수술마취, 연골재생,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나 오해를 바로잡는다.
4장 ‘100세까지 팔팔한 관절을 위하여’는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되는 관절의 이상 신호와 관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 및 운동법, 관절 수명을 늘리는 연령별 관리법 등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이 대표원장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임상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SCIE급 저널에 60편의 논문을 비롯해 총 93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다. 2018년엔 아랍에미리트 힘찬 관절척추센터, 2019년에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을 개원하는 등 국내외 10여 개 병원을 통해 ‘K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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