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발굴·조사 현장은…"수어 영상, 영어 자막으로 함께 봐요"

청각 장애인이나 외국인이 연구소의 역할과 업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이다.
기존에 제작된 영상에 수어와 영어 자막을 추가한 이번 콘텐츠는 매주 목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먼저 다음 달 1일에는 수중문화재 조사 선박인 누리안호와 조사단이 전북 군산시 야미도 부근 해역에서 수중 유물을 탐사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잠수하고 또 잠수하는 리얼' 영상을 선보인다.
8일에는 연구소 해양문화유산조사팀이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섬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과정을 담은 '매년 새로운 섬으로 조사를 떠나는 프로 출장러들'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15일에는 전시 기획자의 업무를 설명해주는 '바닷속 문화재를 전시로 보여주다'를 공개한다.
영상은 연구소 유튜브(https://www.youtube.com/c/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