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멋지게 변화할 서울시의 모습은…제8회 서울 29초영화제
서울에서 살거나 여행하면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영상에 담는 ‘제8회 서울 29초영화제’가 열린다.

서울 29초영화제는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한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새로고침 F5 서울’이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할 때 단축키 F5를 누르면 페이지가 새로 고쳐지는 것처럼 새롭게 변화할 서울의 모습과 일상 이야기를 29초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

서울형 키즈카페 등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경험한 이야기 등 우리 삶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다. 작품 소재를 찾을 땐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완성한 영화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장르와 출품작 수 제한은 없다. 서울 시민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수상작은 네티즌 심사 20%, 전문가 심사 80% 비중으로 결정한다. 상금은 총 2000만원 규모다. 시상식은 12월.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