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전자책 '럭셔리 트레블 인 제주' 제작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다움'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관광 전자 책자를 내놓았다.

"제주다움의 가치를 담다"…음식·숙소·체험 정보 한눈에
공사는 글로벌 관광환경 변화와 달라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럭셔리 트레블 인 제주'(Luxury Travel in Jeju)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럭셔리 트레블 인 제주'로 전하고자 하는 '럭셔리'의 의미는 예의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운 의미가 아니다.

제주의 고유성이 지닌 독특함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제주다움의 가치를 제주 여행을 통해 관광객 스스로 발견하고 경험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의 음식, 숙소, 체험, 장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특산품 등 네 가지 분류에 따라 총 81개의 장소와 정보를 엮었다.

멋스러운 분위기와 제주에서 채취한 싱싱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 20여 개 음식점, 제주의 지방색은 물론 아름다운 풍광과 서비스를 겸비한 숙소 20곳을 소개한다.

또 승마와 캠핑, 숲 치유 등 제주에서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지인에게 제주만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면 책자를 참고해 제주 장인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특산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럭셔리 트래블 인 제주' 전자책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여행정보-안내책자/관광지도'로 들어가면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