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시민축제 3년만에 팡파르…35개국 1만여명 참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부산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등 35개국 56개 단체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전통 공예품 전시, 에티오피아 커피 체험, 중국·인도네시아·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 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우리나라와 몽골, 인도, 카자흐스탄, 필리핀, 아프리카팀의 민속 공연이 펼쳐지고 세계 의상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부산역 2층 옥상에서는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와 라이스 클레이 디저트 만들기, 갓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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