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향유' 전주시 비바체실내악 가을축제 6∼8일 개최
전북 전주시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제6회 전주 비바체실내악축제' 가을 행사가 오는 6∼8일에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열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차르트, 멘델스존, 보케리니, 쇼스타코비치 등의 작품을 선사한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김세일이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도 마련된다.

만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축제장 인근의 전주 한옥마을에서 비빔밥축제도 개최된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전주를 황홀한 클래식 음악으로 이끄는 축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