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할로윈 테마가든에 팜파스그라스가 만발해 있다.(사진=뉴스1)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할로윈 테마가든에 팜파스그라스가 만발해 있다.(사진=뉴스1)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체로 선선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소멸하는 20일 오후까지 강풍이 이어지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은 19일 밤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2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20일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전망된다.

동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먼바다도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