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보습·피부 보호에 초점…다양한 고민 맞춤형 해결
에스트라가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더마보습케어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에스트라는 병·의원 유통을 기반으로 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코스메틱 전문 기업이다. 옛 태평양제약의 의·약학적 경험과 역사를 기반으로 창립됐다. 원료부터 제형까지 꼼꼼한 화장품 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에스트라, 보습·피부 보호에 초점…다양한 고민 맞춤형 해결
병·의원 네트워크와 같은 연구 자산을 실체 있는 유형의 화장품에 집약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게 이 기업의 신념이다.

민감하면서도 건조한 피부를 위해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보호해주는 아토베리어365가 대표 제품이다. 아토베리어는 수분 보습과 피부 장벽 보호에 초점을 맞춰 크림, 로션, 에센스, 미스트, 클렌저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갖췄다.

에스트라는 또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에 적합한 종합 피부 관리제품인 테라크네365,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에이시카365를 선보였다. 이외에 연약한 피부 개선을 도와주는 병·의원 유통 특화 제품도 구비하고 있다.

피부 장벽 손상 부위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더마 베이비 프로 MD 라인을 최근 출시했다. 에스트라에서 처음 내놓은 소아 전용 의료기기 제품이다. 물리적인 막을 씌워 다치기 쉬운 소아들의 피부를 보호한다.

에스트라는 최근 제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A마스터 1기도 모집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한국 대표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