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 '코리아 저널' 여름호
[문화소식] 문화재청, 전국 200여 곳 문화재 안전 점검
▲ 문화재청, 전국 200여 곳 문화재 안전 점검 = 문화재청은 10월 14일까지 국가 지정 건조물문화재 200여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보인 충북 보은 법주사 팔상전, 강원 강릉 임영관 삼문, 보물로 지정된 공주 마곡사 영산전 등 200여 곳이다.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설비와 폐쇄회로TV(CCTV) 작동 상태. 전기·가스 시설 안전 상태, 안전경비원 근무 상황,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점검 대상 가운데 40여 곳은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긴급 보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기 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연차별로 정비에 나선다.

[문화소식] 문화재청, 전국 200여 곳 문화재 안전 점검
▲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청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유산에 접근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이들에게 궁에서 전통 예술 공연을 즐기거나 궁중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수라간 시식공감' 등의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개인 또는 가족, 장애인·소아암 아동 관련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단체 체험의 경우 최소 10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약 960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8일까지 전자우편(moonrex@chf.or.kr)으로 내면 된다.

문의 ☎ 02-3210-3503.
[문화소식] 문화재청, 전국 200여 곳 문화재 안전 점검
▲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 '코리아 저널' 여름호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근대 불교의 제도와 사회문화적 기반을 다룬 영문 학술지 '코리아 저널'(Korea Journal) 여름 특집호를 펴냈다.

이번 호는 불교학 분야의 최대 국제 학술대회로 꼽히는 '세계불교학대회(IABS) 개최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김성은 교수가 기획자로 참여했다.

이종수 순천대 교수는 '조선후기 불교 수행기관의 성립 연구' 논문을 통해 조선후기 불교계의 수행기관으로서 강원, 선원, 염불원이 성립된 배경과 불교사적 의미 등을 고찰한다.

이 밖에도 19세기 후반 조선에서 불교가 재흥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재가 신도의 역할과 이로 인한 불교문화의 변화상을 조명하는 논문 등이 실렸다.

'코리아 저널'은 1961년 9월 창간된 한국학 분야 국내 최초의 영문 학술지로, 연 4회 발간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www.ak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