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축제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지영희 해금산조보존회 창단연주회
[공연소식] 작곡가 브랜든 리 뮤지컬 콘서트…카이·김지우·규현 출연
▲ 작곡가 브랜든 리 뮤지컬 콘서트 = 작곡가 브랜든 리의 뮤지컬 음악을 무대에서 만나는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프랑켄슈타인&벤허'가 10월 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브랜든 리의 대표 뮤지컬인 '프랑켄슈타인'과 '벤허' 속 음악을 이성준의 지휘와 60인조 오케스트라·25인조 합창단의 연주로 만난다.

뮤지컬 배우 카이, 김지우, 규현이 출연한다.

[공연소식] 작곡가 브랜든 리 뮤지컬 콘서트…카이·김지우·규현 출연
▲ 실내악 축제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 = 클래식 음악 축제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 2022'가 오는 21일∼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클래식 레퍼토리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다.

축제 제목은 프랑스어로 '음악의 만남' 이라는 뜻이다.

'20세기의 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선 조지 거슈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20세기 작곡가들의 음악을 비롯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혜진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첼리스트 이정현, 플루티스트 조성현 등이 출연한다.

[공연소식] 작곡가 브랜든 리 뮤지컬 콘서트…카이·김지우·규현 출연
▲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 창단기념 연주회 = 사단법인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가 오는 27일 경기도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창단기념 연주회를 연다.

사단법인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는 평택 출신의 해금 명인 고(故) 지영희의 음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올해 설립됐다.

이번 창단기념 연주회에서는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와 해금 앙상블 '고전'(古典),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무악(巫樂)과 무악(舞樂)' 등을 연주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