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포도를 맛볼 수 있는 충북 영동의 포도축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치러진다.

"새콤달콤 보랏빛 향연" 영동포도축제 25∼28일 열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이달 25∼28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 포도 따기, 포도 밟기 등 30여 종의 힐링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포도를 살 수 있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트로트 샛별'로 주목받은 10대 가수 김다현과 임찬, 박군, 박서진, 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과 주민참여문화공연, K팝 콘서트, 셋째 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백지영·부활·신유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와 '뽀로로'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영동군은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품 축제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