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 모집
[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19∼20일 '고호재 클럽'
▲ 한국문화재재단, 19∼20일 '고호재 클럽' =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달 19∼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한국의집 야외마당에서 '고호재 클럽' 행사를 연다.

고호재는 전통 궁중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0년 시작한 궁중 다과 브랜드로, 전통 한옥에서 궁중 다과상을 즐길 수 있어 특히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서 관심이 크다.

이번 '고호재 클럽'에서는 다과상 대신 공연과 전통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과 최근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 AUX, 소리꾼 오단해, DJ 킨더가든, 제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주점 이용권이 포함된 행사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예매는 4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www.chf.or.kr) 또는 한국의집 누리집(www.chf.or.kr/kh) 참고.
[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19∼20일 '고호재 클럽'
▲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참가자 모집 =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경주 인근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음 달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신라의 무덤, 월성, 첨성대, 석탑, 불상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경주의 역사와 문화재를 배울 수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 과정과 문무왕의 업적을 배울 수 있는 답사 일정도 있다.

입학 정원은 총 3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참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