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펫 헬스케어 기업 우리엔과 반려견 소통 메신저 ‘펫톡’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펫 헬스케어 기업 우리엔과 반려견 소통 메신저 ‘펫톡’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일기획
제일기획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우리엔과 반려견 소통 메신저 ‘펫톡’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펫톡 메신저는 반려견 종합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앱) ‘견인사이’에 탑재됐다. 메신저는 반려견의 행동 언어에 대한 의미와 그에 따른 보호자 대응법을 알려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 메신저에 질문을 입력하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답변이 나오는 방식이다.

펫톡에는 100개 이상의 반려견 행동 언어가 담겨 있다. 향후 음성 언어, 질병 시그널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 우리엔 상무는 “향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