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드론라이팅쇼…울진서 여름밤 축제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산불 피해를 겪은 군민 마음을 위로하고 관광객을 위해 즐길 거리·볼거리·먹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군은 오후 7시부터 가수 홍대광, 반하나, 송푸름이 출연하는 여름밤 토크콘서트를 열고 희망과 위로의 불빛이란 주제로 드론 150대를 이용해 드론라이팅쇼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주변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에서 많은 분이 축제를 즐기고 따뜻한 기억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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