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모리셔스 입국 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1일 모리셔스관광청이 밝혔다.

검사 면제를 위해선 입국 전에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모리셔스에서는 이날부터 병원·항만·공항·대중교통 등 공공장소만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모리셔스는 백신 2차 접종률이 90%를 넘었고, 18세 이상 성인의 3분의 2가 3차 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여행소식] 모리셔스 "백신접종 시 검사 없이 입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