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주문화체육센터 착공…내년 6월 준공

(양산=연합뉴스) 경남 양산시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남부동에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산시는 국비·지방비 140억원을 들여 남부빗물펌프장에 문화체육센터를 짓는다.
남부빗물펌프장 유수지 지하에 기둥을 세우고 그 상부에 문화체육센터 건물을 올린다.
건물 1층에는 농구·탁구·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연극·콘서트 등 공연이 가능한 소규모 공연장이, 2층에는 기계실 등이 입주한다.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축산종합방역소 건립

(양산=연합뉴스) 양산시는 14억원을 들여 올해 말 건립을 목표로 하북면 용연리에 축산종합방역소를 신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산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축산종합방역소를 건립한다.
축산종합방역소는 세차장, 터널형 밀폐 차량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약품 보관창고, 소독수 회수·정화시설을 갖추고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 소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