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위한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7월 21일 개막

▲ '대세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전을 세종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술소식] '대세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2008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면서 잡지 뉴요커, 뉴욕 지하철 등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프라다, 디올, 펜디 등 럭셔리 브랜드와 작업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선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등 작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개관일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아티스트 토크와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입장료는 성인 2만 원, 청소년 1만4천 원, 어린이 1만1천 원이다.

▲ 어반브레이크 2022, 7월 21∼24일 개최 = MZ세대를 위한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가 올해 개최 일정을 7월 21∼24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작가 450여 명이 120개 부스에서 그라피티와 아트토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소식] '대세 일러스트레이터'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올해는 맷 곤덱의 어반브레이크 컬래버레이션(협업) 아트토이가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세계적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와 디 페이스, 인베이더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유명 웹툰 작가 4명의 특별전과 타투 특별전,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플랫폼 등도 마련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