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2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방송대의 강상규교수(국제정치사상)와 이경수교수(일본어교육학)도 필자로 참여했다. “56인의 덕후가 바라본 일본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1편이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거시적인 측면을 고찰했다면, 2편은 일본인의 정서와 이미지, 교육과 문화, 학교생활, 커피와 차 문화, 음식문화, 고시엔 스모 경마 등의 스포츠, 애니메이션과 일본여행 등 미시적인 생활밀착형 주제를 다뤘다.
이경수 교수는 ”편견없이 일본을 탐구하려고 노력한 책“이라며 ”지혜롭게 공존해야 할 이웃 나라 일본을 제대로 바라본다면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이 21세기를 같이 잘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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