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쾌청한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월요일인 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남부, 경북권 등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경북지역엔 5mm 미만이다.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난 뒤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영서 북부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