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유현준의 문화공간 'Plate2Place' 첫 전시
이태경 개인전 '보통 풍경들'

▲ MMCA 현대차 시리즈 '문경원·전준호'전 일본서 개막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MMCA 현대차 시리즈 '문경원&전준호-미지에서 온 소식'이 3일 일본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에서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미술소식] MMCA 현대차시리즈 '문경원·전준호'전 일본서 개막

'미지에서 온 소식'은 두 작가가 자본주의의 모순과 역사적 비극, 기후 변화 등의 위기에서 예술의 역할을 질문하고 예술을 둘러싼 권력관계를 탐구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9월 4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한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을 중심으로 신작 '미지에서 온 소식: 일식', '침묵의 행성' 등을 선보인다.

▲ 건축가 유현준의 문화공간 'Plate2Place' 첫 전시 =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서울 강남구 유현준건축사사무소 2층에 새로 마련한 문화공간 'Plate2Place'에서 첫 전시인 '페넬로페의 직조'가 개막했다.

페넬로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아내다.

전쟁에 나간 남편의 귀향을 기다리는 동안 구혼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낮에는 수의를 짰다가 밤에 풀어버리는 직조를 거듭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구현한 작품을 통해 직조의 행위를 현대미술 안에서 해석하고 확장하고자 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사진과 텍스트 아트, 섬유 공예 등의 작가 5명이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미술소식] MMCA 현대차시리즈 '문경원·전준호'전 일본서 개막

전시작인 김진희의 'April' 연작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진도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자수를 놓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관계, 상처와 치유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 작업이다.

전시는 6월 4일까지.
▲ 이태경 개인전 '보통 풍경들' = 서울시 마포구 갤러리 초이에서 이태경 작가의 개인전 'IF Life / 보통 풍경들'이 개막했다.

[미술소식] MMCA 현대차시리즈 '문경원·전준호'전 일본서 개막

프랑스 유학에서 돌아와 인물초상 작품들을 선보였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보통의 풍경을 담은 그림들을 선보인다.

인물들을 둘러싼 풍경을 붓질로 지우는 작업을 통해 홀로 존재할 수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의 순간을 표현한다.

전시는 5월31일까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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