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식, 휴먼그레이드 등급 습식사료 ‘멍반’ 출시
강아지 수제사료 전문업체인 견물생식은 화식의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습식사료 ‘멍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멍반’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강아지 밥이라는 의미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습식사료다. 방부제, 색소, 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분쇄한 고기를 잘 익혀 여러 가지 신선한 순천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배합해 제조됐다. 강아지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슬과 홍화씨도 첨가했다.

멍반은 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재료에 입소문으로 입증된 견물화식과 똑같은 레시피로 제작됐다. 전자레인지 이용이 가능한 안전한 재질의 용기를 사용했다. 손쉽게 열수 있는 필름 포장에 50그램 단위로 포장해 언제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했다. 멍반만 단독으로 먹이거나 건사료와 섞어 먹이는 것 모두 가능하다.

견물생식 관계자는 "반려견이 입맛 없어서 사료를 먹지 않을 때나 여행․소풍․캠핑 등 야외 활동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도록 멍반을 출시했다"며 "건강함에 간편함을 더한 멍반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즐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