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부터 단비 시작…14일까지 5∼30㎜ 예상
12일 강원 영서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영동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2.8도, 원주 15.6도, 강릉 21.7도, 동해 20.4도, 평창 9.5도, 태백 14.0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1∼27도, 산지 22∼25도, 동해안 21∼26도로 예상된다.

강원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3시 영서 북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중부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는 14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다.

이번 비로 현재 산불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는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동에서 '좋음', 영서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 해상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최근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화목 보일러와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