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 5주 만에 1위 탈환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5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되찾았다.

4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불편한 편의점'은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말 출간 직후부터 4주 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2위로 내려앉았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3위), 이미예 작가의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4위), 대체불가토큰(NFT)을 다룬 'NFT 레볼루션'(5위) 등 기존 순위권 내 책들은 한 계단씩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친형 사이의 갈등을 다룬 '굿바이, 이재명'은 3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웹툰을 단행본으로 엮은 '나의 마녀' 완결편이 출간과 동시에 6위로 진입했다.

만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열세 번째 책은 지난주 18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베스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 5주 만에 1위 탈환
◇ 교보문고 1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2.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3. 트렌드 코리아 2022(김난도·미래의창)
4.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5. NFT 레볼루션(성소라·더퀘스트)
6. 나의 마녀 4: 사계(해윤·문학동네)
7.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3(히로시마 레이코·길벗스쿨)
8.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9. 굿바이, 이재명(장영하·지우출판)
1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