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애니에 밀린 '지옥'…열흘 내내 1위 지키다 내려와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미국 드라마와 일본 애니메이션에 밀려 글로벌 순위 3위로 내려왔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지켜온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전날 '지옥'을 밀어내고 1위를 자치한 작품은 이달 1일 공개된 미국 드라마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3이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다.

'지옥'은 사람들이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6부작 드라마다.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부산행'을 찍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이레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완결된 국내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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