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한다.

교보문고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북뮤직 콘서트 '보라쇼'를 2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교보문고가 대면 강연회를 개최하는 건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그냥 하지 말라'의 저자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1부 강연을, '공간의 미래'의 저자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2부 강연을 맡았다.

작곡가이자 공연 기획자인 피아니스트 문아람이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을 담당한다.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서(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를 받은 이들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3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교보문고,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면 강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