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이 입는 레인저복…네파 매장서 판매
네파가 제작 지원하는 ‘지리산’은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그널’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 주연을 맡은 배우 전지현·주지훈까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네파는 드라마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로 활동하는 배우들의 레인저복을 산행에 최적화된 맞춤형 기능성 의류로 제작하고 각종 의류 및 용품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기대작이라 최근 젊은 세대에까지 퍼진 아웃도어 붐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극중에서 레인저로 변신해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전지현은 오랫동안 네파 전속모델로 활동해온 만큼 ‘전지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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