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김경민 “‘호영이와 스윙걸즈’ 신수지는 실력 출중, 양정원은 처음보다 많이 발전했어”

[정혜진 기자] 골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진 요즘 ‘골프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 골프 예능이 대세 장르로 떠오르면서 방송가에 다양한 골프 방송 바람이 불어올 정도. ‘골프 대중화’에 힘입어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녀 프로골퍼 김경민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어떻게 지내고 있는 물었다. 그는 “골프 방송도 하고 골프 프로로서 레슨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설명했다.

인기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골프,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내 활동 범위도 넓어져서 너무 좋다. 현재 유튜브 ‘호영이와 스윙걸즈’에 출연 중인데 방송을 보고 레슨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졌다. SNS를 통해 문의도 많이 온다”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유튜브 ‘호영이와 스윙걸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양정원과 신수지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묻자 “수지 씨는 원래 골프를 잘 치시는 편이었고, 정원 언니는 잘 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발전도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 골프를 접하게 된 계기가 뭔지 묻자 “초등학교 때 박세리 프로님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접하게 됐다. ‘나도 저렇게 멋진 선수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꿈을 키우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가족들이 다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영향을 받고 직업으로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프로골퍼가 되기까지의 과정도 힘들었을 텐데. 어땠는지 묻자 “밥 먹고 운동만 해야 한다. 많은 시간을 골프에 투자해 지금 돌이켜 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다. 어렸을 땐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운동에 매진하면서 그런 기회를 많이 잃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멋진 직업이다 보니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송 스케줄 외엔 레슨을 하며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는 그. 레슨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뭔지 묻자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멘탈이다. 골프를 배우다 쉽게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 조금만 인내하면 더 잘 칠 수 있을 텐데 그 전에 스트레스를 받고 관둬버리는 게 안타까웠다. 그래서 난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질리지 않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멘탈 게임이라고도 불리는 골프. 본인만의 멘탈 관리법이 뭔지 묻자 “과몰입을 피하는 것. 너무 하나의 일에 집중하다 보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골프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여러 사람이 즐기는 운동이기에 삶에 활력도 넣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줘 행복을 주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골프 초보자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팁이 있는지 묻자 “골프도 유튜브를 통해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신 초급, 중급, 상급 순서로 차근차근 배우는 걸 추천한다. 또한 실외 연습장보다는 실내 연습장에서 대기 시간 없이 편하게 골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유튜브나 다양한 골프 방송 통해 골프에 대한 재미도 느끼고 많은 팁도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SBS ‘편먹고 공치리’다. “시청률 1위라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취미가 뭔지 묻자 “사진 찍는 거다. 예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영향 받으며 시간 보내는 게 좋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생 최종 목표가 뭔지 묻자 그는 “본업도 잘해서 발전시키고 방송 쪽으로도 많은 활동을 하는 게 목표다”라고 답했다.

에디터: 정혜진
포토그래퍼: 권해근
헤어: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은비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인화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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