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출가협회 '아시아 연출가전'·'할리우드 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 도쿄필 수석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 도쿄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조성호가 다음달 9일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리사이틀 '로맨틱 & 스탠더드'를 연다.

[공연소식] 도쿄필 수석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조성호는 이번 공연에서 핀치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바가텔', 생상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마장조', 고베르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베버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대협주적 2중주 내림마장조'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가까이에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살롱 콘서트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한다.

▲ 한국연출가협회 '아시아 연출가전' = 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하는 '2021 아시아 연출가전'이 다음달 2∼7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소식] 도쿄필 수석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강보름 연출의 '여기, 한때, 가가'(2일)가 낭독극으로 선보이고, 황태선 연출의 '마지막 유태인의 아들'(4∼5일)과 장태준 연출의 '개똥영감의 열반'(7일)은 실연 공연된다.

5일에는 '기후 변화, 그리고 팬데믹을 바라보는 연극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가 열린다.

▲ '할리우드 인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위클래식이 12월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할리우드 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소식] 도쿄필 수석 조성호 클라리넷 리사이틀
'나 홀로 집에' '로맨틱 홀리데이' '노팅힐' '미녀와 야수' 등 할리우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으로 구성한 콘서트다.

이승원 지휘로 위(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위(WE)밴드가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한다.

뮤지컬 배우 박강현과 정유지는 노래를 선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