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오픈 예정

강원 춘천시가 의암호변에 추진 중인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화동 2571'로 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춘천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명칭 '화동, 2571'

춘천시는 근화동 춘천대교 일대에 조성 중인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명칭을 전국 공모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화동, 2571'은 해당 필지의 새주소인 춘천시 영서로 2571에다 공동체를 뜻하는 화동(和同)의 합성어다.

청년들이 만나 서로 공동체를 이뤄냄을 의미한다고 춘천시는 설명했다.

춘천시는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와 운영방안을 위해 연구용역을 내년 4월까지 추진 중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춘천시가 농업을 중심으로 먹거리 정책과 식품산업 전진기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6일 착공한 복합문화공간은 현재 중도에 추진 중인 레고랜드 건너는 수변 2만1천㎡ 부지에 건축면적 1천7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약 10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연구지원센터 3동(청년창업매장, 공유주방, 푸드스튜디오 등)과 우리술연구원(술체험관, 전통주판매장) 등이 조성된다.

춘천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명칭 '화동, 2571'

또 시민문화공간으로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과 운영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지역 먹거리 소비 다각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 조례를 제정, 위탁업체와 입주자를 선정해 내년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오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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