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운행선 소규모 시설개량공사에도 안전관리자 배치
지금까지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비 8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배치돼 왔으나, 소규모 개량공사도 열차 운행선 주변 중장비 작업 등 난도가 높아 안전관리 전문인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공단은 소규모 개량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안전관리자를 선제로 배치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할 계획이다.
신형하 국가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시설개량공사 안전관리자 확대 배치로 운행선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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