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간행물윤리위원 15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도서와 전자출판물, 정기간행물 등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는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3년이며 모두 비상임이다.

한창완 세종대 교수, 황민선 김포대 교수, 엄혜숙 번역가,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 김가연 오픈넷 변호사, 강지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철수 한신대 교수, 박종도 인천대 교수, 손희식 한경BP 고문,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 노주희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김주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사무처장, 정준교 천주교주교회의청소년사목위원, 채성식 고려대 교수, 이한정 상명대 교수가 위촉됐다.

간행물윤리위원은 예술, 언론, 교육, 문화, 법률, 청소년, 출판 및 인쇄 등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