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생 예술·인문학적 소양 키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거점 문화예술기관과 학생 예술·인문학적 소양 향상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협약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이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과 각 문화기관은 'D-Art로(路)'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D-Art로는 대구 고교 1학년생 2만5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시교육청 주도사업이다.

97개 고교를 길(路)을 따라 7개 권역으로 나눠 학교와 문화예술기관을 연계시켰다.

각 기관은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한 공연 기획·운영, 학교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 및 양질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내년 고교 신입생부터 누구나 졸업하기 전 한가지 공연을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협약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소통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계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오는 27일 오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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