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에서 구정 소식과 생활정보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주 2∼3회 당근마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복지·일자리·교육·문화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민들은 당근마켓 내 동네소식 메뉴에서 관악구청 공식 아이디로 작성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정 소식을 더 많은 구민에게 더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 당근마켓서 생활정보 안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