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달콤한 기억을 파는 가게·헤이, 나 좀 봐

▲ 이게 모두 사실이라고? = 제인 월셔 글. 루이즈 록하트 그림. 정희성 옮김.
과학기술, 인체, 동물, 식물, 지구, 우주, 역사, 풍습, 문화, 예술과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500가지 신기한 이야기를 담아낸 어린이용 사전형 정보 서적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팩트와 최신 지식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누구였는지, 방귀만 전문으로 연구하는 전문가가 진짜로 있는지 등 재미있는 사실들로 가득하다.

대형 판형에 일러스트를 곁들인 빅 북이다.

책세상어린이. 112쪽. 2만2천 원.
[아동신간] 이게 모두 사실이라고?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원작. 살구 그림. 보탬 옮김.
세계적인 고전 동화를 새로운 번역과 주석을 통해 펴냄으로써 원서의 느낌을 전달하려고 했다고 한다.

순정 만화 그림체로 인기 있는 살구 작가가 예쁜 일러스트로 앨리스를 재해석했다.

앨리스와 함께 순수하고 환상적인 세계로 들어가 보자.
팡세클래식. 240쪽. 1만3천500원.
[아동신간] 이게 모두 사실이라고?
▲ 달콤한 기억을 파는 가게 = 이혜령 글. 홍성지 그림.
겁 많은 산양 달로와 뾰족하게 가시 돋친 고슴도치 쿠우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 함께 여행을 떠난다.

상처가 많은 이들은 마법의 열매를 찾아가는 모험을 통해 서로 의지하고 용기를 북돋우며 성장해 나간다.

주니어김영사. 104쪽. 1만1천500원.
[아동신간] 이게 모두 사실이라고?
▲ 헤이, 나 좀 봐 = 재럿 크로소치카 지음. 양혜진 옮김.
하비상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한 아동용 그래픽 노블이다.

미국도서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한 소년이 예술가가 되기까지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그렸다.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담았다고 한다.

비룡소. 320쪽. 1만6천 원.
[아동신간] 이게 모두 사실이라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