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의 시간'을 끌어내리고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9일 발표한 7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완전한 행복'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뛰어올라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완전한 행복'은 제목과는 달리 일상 속 악이 주변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출간과 함께 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조국의 시간'은 두 계단 주저앉은 3위에 랭크됐다.

경제서 '부의 시나리오'와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지난주와 같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추미애의 깃발'은 6위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

최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초일류 정상국가'는 지난주보다 100계단 뛰어오르며 33위에 랭크됐다.

◇ 교보문고 7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완전한 행복 (정유정·은행나무)
2.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인플루엔셜)
3. 조국의 시간 (조국·한길사)
4. 부의 시나리오 (오건영·페이지2북스)
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어크로스)
6. 추미애의 깃발 (추미애·한길사)
7.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웅진지식하우스)
8. 매매의 기술 (박병창·포레스트북스)
9. 그러라 그래 (양희은·김영사)
10.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베스트셀러] 정유정 소설 '완전한 행복' 첫 정상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