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2021 독자의 선택: 상반기 좋은 책의 재발견' 독자 투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상반기 발간된 도서 가운데 내용이 좋은데도 기대만큼 관심을 끌지 못한 책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출판관계자들의 추천과 내부 선서 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작 10종을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날마다 구름 한점',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일기시대', '전국축제자랑', '악몽수집가', '제로 웨이스트 키친' 등이다.

교보문고는 이들 도서를 대상으로 고객 대상 투표를 해 최종 1위 도서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에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도 오프라인 투표소를 설치한다.

교보문고 김효영 과장은 "베스트셀러에 가린 좋은 책들이 다시 제대로 주목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에 가려진 책들…교보문고 '좋은 책의 재발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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