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배우 한다감, KBS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빅픽처엔터, 내달 공개오디션·더보이즈 영훈, '원 더 우먼' 출연
유선호, '우수무당 가두심' 합류

▲ 배우 한다감, KBS 일일극 '국가대표 와이프' 주연 =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한다감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24일 밝혔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에 있는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수준을 높이려던 주인공이 행복은 집이 아닌 그 안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한다감은 12년 차 광고회사 직원 서초희 역을 맡아 강남에 집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처음 방송된다.

▲ 빅픽처엔터, 내달 공개오디션 = 빅픽처엔터테인먼트가 다음 달 1일부터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총 3차에 걸쳐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으로 이뤄지며 합격자에게는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지훈, 윤진서, 김민귀, 정우진 등이 소속됐다.

▲ 더보이즈 영훈, '원 더 우먼' 출연 =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SBS TV 새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출연한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 분)가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영훈은 극 중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이상윤)의 아역을 연기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

▲ 유선호, '우수무당 가두심' 합류 =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카카오TV 오리지널 판타지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합류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나우수(남다름)가 위기를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12부작 판타지 드라마다.

유선호는 극 중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후 가두심의 곁에 머무는 고등학생 영혼 현수 역을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