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웹소설 창작 지원에 30억원 투입
웹소설 전문 플랫폼 문피아는 신작 발굴과 작가 지원 등에 연간 30억원 규모 예산을 책정해 '창작지원 프로젝트 2021'을 실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웹소설 창작 활성화를 위한 '창작지원 프로젝트 2021'은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웹소설 페스티벌 '스토리 아레나'를 개최한다.

10위까지 작품은 유료 전환 첫 달 매출 전액을 원고료로 지급한다.

100위 내 작가는 현금 100만원을 받는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확대된다.

다음 달부터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과정을 신설해 교육 인원을 최대 100명 모집할 예정이다.

가능성 있는 작가를 선발해 1:1 멘토링과 3개월간 창작 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하는 '문피아 창작 지원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웹소설 창작 관련 연구를 하는 '문피아 창작연구소'를 개설하고 무료 연재로 시작해 유료 전환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축하 지원금 제도 '문피아 더드림'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