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마이스(MICE) 목적지 제주로 거듭나기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제주컨벤션뷰로, 마이스 산업 유치 해외 마케팅 나선다
마이스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언택트 해외 마케팅을 시행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인 'IT&CM China 2021'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바이어와 전시자,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를 포함한 800여 명이 참가하는 중국 최대 마이스 전문 박람회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를 홍보하고 마이스 행사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컨벤션뷰로는 하반기에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박람회(6월 30일∼7월 2일), IT&CM Asia(9월 28∼30일), ITB Asia(11월 1∼5일) 등에 참가해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이어 도내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속할 예정이다.

/연합뉴스